엔진 튜닝 하면 보통 출력을 높이는 것으로 만 생각하는데
출력을 높이면서 굉음이 난다든가 진동이 커지면 그것은 진정한 튜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
물론 일부 마니아 들은 그 맛에 튜닝을 하고 터보 차량을 선호한다

그러면 진정한 튜닝은 무엇인가?
몇 년 전에 벤츠 광고에서 시속 100Km로 주행하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콘솔박스 위에 물컵에
물을 가득 담아 올려놓고 주행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다
그것은 최고급 승용차의 정숙성을 표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

마치 벤츠는 시속 100Km 이상 주행 시에도 소음 진동 없이 조용한 최고급 승용차의 품격을
표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

나는 엔진 튜닝용품인 미라클 3을 개발하면서 이것을 재현하고자 노력해왔고 어느 정도까지는
구현 한 것 같다

엔진 튜닝이 잘 매칭 되었을 때
이 맛을 느끼려면 운전하는 방법도 시속 80~ 100Km에서 엔진이 충분히 힘을 받을 수 있게
엔진 힘과 악셀 페달을 부드럽게 매칭 시키면서 서서히 밟아주면서 커다란 원을 돌아 나올 때
느낄 수 있다 이때의 기분은 마치 호수 위에 보트가 물 흐르듯이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이 들 때
나는 오르가즘을 느낀다
이것이 진정 엔진 튜닝으로 만이  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에 참 맛이라고 생각한다

나는 이 맛을 가솔린엔진에서 미라클3로 여러 번 느껴왔다 나는 이 맛 미쳐 엔진 튜닝을 10여 년째
하고 있는 줄도 모르겠다
여러분도 진정한 드라이브에 참 맛을 느껴보기 바란다

엔진튜닝 개발하면서